도민체전기간동안 포돌이·포순이 활약, 볼거리 제공

▲ 포돌이 포순이 활약

도민체전 기간동안 포천시청 옆 호병천복개주차장에서는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50여개의 관내 식품제조업체가 참여, 우수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경기으뜸맛집 대표음식 전시, 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포천경찰서의 포돌이, 포순이가 등장.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관내 중고등학생 10개 팀이 청소년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자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 가운데 경연대회 우수 3개팀을 선정해 경찰서장상을 수여했다.

포천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불량식품 없는 안전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먹거리를 만들고 시음하는 행사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불량식품없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행사해 오던 것을 시가 도민체전에 맞춰 앞당겨 개최됐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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