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열린 포천에 '여경 교통기동대' 나쁜운전 추방 및 안전 책임

28일부터 포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위 천사 ‘여경교통기동대’를 배치돼 도민체전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지원하는 여경교통기동대는 총 24명으로 수신호 전문교육을 받은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여경기동대는 성화출정식부터 개회식 등에 경기장 주변이나 주요 교차로에 전면 투입됐으며, 선수단들이 신속하게 이동하도록 수신호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신호위반 및 꼬리물기 등도 철저히 단속해 ‘나쁜운전 추방’과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깔끔한 근무복, 단정한 모습, 흐뭇한 미소로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첫 인상을 심어줘, 도민체전의 안전뿐만 아니라 경찰의 이미지 개선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포천서는 도민체전 기간동안 안전하고 완벽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기동대, 모범운전자, 방범대원 등 200여명을 투입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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