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본부, AK플라자 평택점, 평택재 사회봉사센터 등 12개 기관과 업무협약 통한 나눔자원 공동발굴 및 실천에 한뜻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난 26일 오후 5~7시까지 평택역 광장일원에서 민·관·학계 및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퇴근길, 2016년 릴레이 나눔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네트워크 평택희망나눔터’와 ‘지역사회 시민단체 및 복지네트워크기관’ 등과 공동으로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기부문화 인식확대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눔지문트리 나뭇잎지문찍기 등 퍼포먼스와 가수 유경윤씨를 초청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북부노인복관 민요봉사단, 팽성노인복지관 라인댄스, 머슬맥휘트니스 이소정 관장의 건강나눔요가 등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한 평택행복나눔본부 ‘인1계좌 갖기 홍보와 함께 작은 동전 한닢 기부를 상징하는 대형 동전함을 설치해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준호 실장은 “복지재단뿐 아니라 곳곳에서 선진 퍼포먼스을 통한 캠페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많이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평택시와 함께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 AK 플라자 평택점, 평택대 사회봉사센터, 평택시사회복지시설장협의회, 평택시읍면동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이들 기관들은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자원 공동 발굴관련 활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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