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때 시청옆 광장서 우수식품 판매와 으뜸먹거리 전시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도민체전 기간동안 포천시청 옆 호병천복개주차장에서는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50여개의 관내 식품제조업체가 참여, 우수제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하고 경기으뜸맛집 대표음식 전시, 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하공연도 펼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이 청소년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자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는 식생활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포천을 찾는 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는 관내에서 생산하는 우수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 제정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행사해 오던 것을 시가 도민체전에 맞춰 앞당겨 개최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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