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월곡1동과 포스코 1사 1촌 10주년 행사 성료

▲ 평택시 비전1동소재 월곡1통과 포스코 1사 1촌돕기 배나무 화접 행사
▲ 평택시 비전1동소재 월곡1통과 포스코 1사 1촌돕기 배나무 화접 행사

평택시 비전1동 월곡1통과 포스코는 지난 22일 마을주민 50명과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나무 화접시기에 맞춰 1社 1村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월곡1통과 포스코가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물품 등을 지원하였고 이에 평택시에서는 표창을 전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비전1동 황병성 동장은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10년 동안 1社 1村 자매결연을 지속한다는 것은 귀감이 될 만한 일이다. 이 관계가 오랫동안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한 월곡1동 통장님과 포스코 관계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며 “이런 1社 1村의 관계를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곡1통 김진성 통장은 “오늘 10주년을 기념하여 평택시에서 포스코에 감사 표창 수여는 정말 뜻 깊은 일이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 아니 100주년 이상으로 1社 1村 자매결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 관계자는 “평택시에서 1社 1村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 표창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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