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일바구니’ 양평어린이들의 건강 파수꾼

▲ 04 어린이건강과일바구니 (2)

양평군 보건소는 올해부터 건강과일바구니에 담은 과일·채소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체계적인 영양을 지켜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과 태도변화를 유도하고자 저소득층 어린이 건강과일바구니사업 시작했다.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영양 통합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 2개소(양평읍·용문면 포도밭에 친구들), 하반기 2개소(양서면, 강상면) 주1회 8주간 운영해 나간다.

 

어린이 건강과일바구니사업 ‘영양통합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과일 및 채소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한 가족 부모아동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과일 유기농식품으로 주1회 아동1인당(200g) 공급한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구강, 금연, 운동,등)영양교육을 보건소 전문 영양사가 균형 잡힌 식생활, 건강한 간식, 과일, 채소 반찬 먹기, 제철음식 먹기 등 올바른 색생활 실습·체험교육을(과일 및 채소 먹기 8주프로그램) 체계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양평군보건소장(권영갑)은 “‘과일, 채소 어린이 건강관리바구니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여 비만예방 및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통합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 전화 031-770-3525,351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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