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어머니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 남양주경찰서 발대식 (1)

남양주경찰서는 20일 서내 3층 강당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2016년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남양주시 관계자,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을 발판으로 관내 53개 초등학교 8천730명으로 구성된 어머니 폴리스와 22개교 1천389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폴리스 등 1만119명은 경찰과 긴밀한 정보 교류 및 치안 협력을 구축하며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을 위한 캠페인 ▲학교주변 순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박승환 서장은 “민ㆍ경 협업치안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 최근의 패러다임인데, 이렇게 왕성한 협업 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주신 것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며 원활한 협업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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