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포의왕 지역예선 269개 작품 출품

▲ 학생발명품경진대회(군포의왕)1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은 최근 신흥초등학교 철쭉관에서 초·중·고등학생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제62회 경기도과학전람회 군포의왕 지역예선’을 가졌다.

 

이번 지역예선대회는 과학전람회와 관련하여 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발명품 영역으로는 생활과학(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총 5개 분야에 269개 작품이 출품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발명품의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했다.

 

또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며, 이를 슬기롭게 이용하려는 태도와 창의성을 독려하여 학생들에게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보다 50여 개의 발명품이 더 출품되어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신용철 교육장은 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심사위원에게 “이런 대회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집약하고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교육의 장이 되므로 취지를 잘 살리는 대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우수작품은 2016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발명품경진대회 작품을 심사한 전문 심사위원들은 “생활 속의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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