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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사장 가림막 대혁신, 도시미화 일조

승인 2016-04-14 13:36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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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광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 공사장 가림막 벽화가 시 관광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게하고 있어 시 미화에 한 몫하고 있다.
▲ 공사장 가림막 벽화가 시 관광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게하고 있어 시 미화에 한 몫하고 있다.

포천시가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제공되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시 대표적인 관광지 및 도시브랜드 홍보, 시가 추구하는 휴(休)의 이미지를 아이콘화한 시각적 요소 강조, 시 상징물 홍보 및 안정감 제공 등 3가지 컨셉을 담았으며, 관내 공사장에서는 가림막 사용 시 제공되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게 된다.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은 시의 도시미관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홍보매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용 목적 및 여건에 따라 크지 않은 범위 내에서 홍보감사담당관실과 협의, 변형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도 교통시설물을 이용한 홍보게시판 이미지를 교체하는 등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등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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