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시장 공재광)와 송탄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홍선의)는 7일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입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 시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진위ㆍ서탄면 등 북부지역(송탄지역 등)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쉽게 임대해 사용할수 있도록 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까지 방문,경운기,트렉터 등의 농기계를 임대한후 평택ㆍ송탄지역 시내를 통과해야 위험이 해소됐다.
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지역 농민들이 농사를 위해 임대하는 경운기 등 12종 41대의 농기계를 불편함 없이 농경지 인근 농업 수리센터에서 쉽게 임대해 사용할수 있도록 협의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최대 1개월 이내에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하면 1회 3일 이내로 임대가 가능하다.
또 대기신청자가 없을 시 1회 연장사용이 가능하며 임대료는 기계인수 시 농협에 납부하고 반납 할 때는 세척한후 기계의 이상유무만 점검하면 된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및 농업경영비 절감 등으로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농작업 등이 적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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