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원정대가 양평 강상어린이집에 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16년 첫 마술공연

▲ 양평군 강상어린이집에서 마술자원봉사단원이 펼치는 마술공연
▲ 양평군 강상어린이집에서 마술자원봉사단원이 펼치는 마술공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하는 2016년 첫 마술공연이 강상어린이집에서 지난 6일 공연을 했다.

군에 따르면 강상어린이집 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재미나고 신기한 마술공연을 즐겼다.

신문지에 물을 부었는데 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다시 나오는 마술을 본 아이들은

환호를 지르며 즐거워 했다.

마술원정대는 신문지 마술외에도 링마술, 보틀, 캔디, 딜라이트등 여러 가지 마술을 선보였다.

마술이라는 특수한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주1회 이상 모여 연습을 하고, 월1회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마술원정대는 아이들에게 마술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동심을 살려주기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평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이승구 자원봉사센터장은 “마술원정대가 꾸준한 연습을 통한 마술기술을 습득하여 좋은 공연을 갖고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에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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