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고향주부회·농가주부모임 4일 사랑의 인절미 판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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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지역 고향 주부·농가주부 모임 회원들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면서 사랑의 하트 모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안성시지부

“인절미처럼 차진 사랑 영원히 이어나가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고향 주부(회장 조경자)ㆍ농가주부모임(회장 이현숙)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랑에 팔을 걷었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4일 시지부 앞 광장에서 주부모임 각 회장, 읍ㆍ면ㆍ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인절미 판매금 이웃사랑 전달식을 했다.

 

이날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바우덕이 축제 때 인절미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사랑을 전파하고자 쌀과 라면, 된장,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고향ㆍ농가주부모임 조경자 이현숙 회장은 “소득 차원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길수 농협 시지부장은 “인절미를 2천 원에 팔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랑을 펼친 여러분은 바로 수호천사다.”며“아름다운 빛이 사회에 더욱 비춰질 수 있도록 나눔 사랑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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