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은 22일 안성지역 국립 한경대가 농식품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달까지 친환경농업 전문연구시설과 연구ㆍ교육 장비 등 시설계획은 물론 조직, 인력, 핵심연구과제 운영 등 3개년에 걸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한경대는 5월부터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술을 농가보급과 전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번 연구센터 사업은 한경대가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에게 건의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 양평군에 이어 국립 한경대가 2번째다.
한경대는 그동안 농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과 교육, 국외에는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농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높이게 되는 전기를 맞았다.”며“안성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잇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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