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세무회계과는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세무사회 오의식 세무사를 초청, 취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취업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주요 취업 루트가 되고 있는 세무법인의 근무환경과 취업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세무회계과 교수와 학생 180여 명이 참석, 세무법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의식 세무사는 설명회를 통해 세무법인의 구성원과 주요 업무, 근무환경 등을 도표와 사례, 인터뷰 등을 들어 상세히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세무법인 취업은 전문성과 고용안정 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오의식 세무사는 “세무사 시험과 세무법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복대 세무회계과 남궁랑 학과장은 “올해 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을 위해 한국세무사회와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취업률 100%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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