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기테크노파크, 中企 혁신성장 지원사업 추진

안산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 및 혁신에 필수 요소인 온라인 마케팅은 물론 해외 규격인증, 시제품 제작, 국내ㆍ외 홍보 마케팅 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으로 오는 14일부터 4월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맞춤형 국·내외 온라인마케팅 59개사(최대 300만원), 해외규격인증획득 10개사(최대 350만원), 시제품제작 10개사(최대 450만원)이며 국·내외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을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2016년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갖춰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지원과(481-2841) 또는 경기테크노파크(500-3046)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