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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승인 2016-03-13 13:11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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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최근 2일간 군포경찰서 직원 34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군포소방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갑작스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응급환자에 대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면서 ”향후 교육 받지 않은 직원에게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조창래 서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다른 유관기관에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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