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9~20일 열린 이번 연합 워크숍은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 동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소년수련관과 당동·광정동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5개 조직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2016년 활동을 구상하는 기획회의, 임원 선출 및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주인이자 운영 주체”라며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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