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소년자치조직 워크숍 기획회의·임원 선출 위촉식 등 진행

▲ 군포문화재단 5개 청소년 자치조직이 최근 ‘연계와 소통’을 주제로 연합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는 최근 재단 산하 5개 청소년 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청양군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9~20일 열린 이번 연합 워크숍은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 동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소년수련관과 당동·광정동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5개 조직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2016년 활동을 구상하는 기획회의, 임원 선출 및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주인이자 운영 주체”라며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