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평생학습원,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우수기관 선정

▲ 16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군포문화재단 남현구 대리(왼쪽 두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2015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웹툰창작체험관 ‘와와’를 구축했다.

이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웹툰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한 인재발굴·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행기관 18곳 중 우수기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표창)에 선정됐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12명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웹툰창작동아리 ‘와와클럽’을 창단, 다음달부터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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