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의, 경제인포럼 개최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는 지난 16일 103차 화성경제인포럼을 열고, 서울시립대학교 윤창현 교수를 강단에 초청해 세계경제 속 한국경제 전망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윤 교수는 이날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 및 세계경제위기 관련 다양한 흐름’을 주제로 최근 중국의 성장둔화 및 미국의 국채 과다발행, 유럽 재정위기 등 불안한 대외 경제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의 경기국면에서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응방식도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위축에 대한 적절한 정책대응과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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