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천강정 의정부시 갑 예비후보가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천씨는 지난 15일 금오동 소재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사무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건강보험, 의료법,세무, 방사선 장비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천씨는 특히 “회원 권익보호와 지역 내 봉사활동, 1인 1개소 법 사수 대정부 건의 등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과도한 광고경쟁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모범 분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2월까지 2년이다. 이날 총회에는 전임 회장단, 치과의사회 임원, 회원 등 70여 명 외에 새누리당 의정부 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문종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의정부에서 치과의원을 경영하며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부회장이기도 한 천씨는“소통의 정치, 정직한 정치를 통해 기존에 실망한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 하겠다”며 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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