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의원,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의원으로 선정

남양주 신설 예정 병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민희 국회의원(더민주ㆍ비례)이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헌정대상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과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011년부터 시상해온 상으로 19대 국회 4개년의 의정활동을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출석률 등 13개 항목으로 평가해 국회의원 중 상위 25%를 헌정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최민희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본회의 출석률 96%, 입법 대표발의 138건, 4년 연속 원내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2015년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밥값 하는 국정감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생을 살피고 국정의 나아갈 길을 열심히 모색해 왔다”며 “이번 헌정대상 수상은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열심히 뛰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민생이 정치라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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