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형 패션 아울렛 여주 375st 상가번영회(회장 서광일)는 설 명절을 맞아 여주지역 장애인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원경희 여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금을 전달한 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상가번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소증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앞으로도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성금을 375st 여주 아울렛 상가번영회의 뜻에 따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375st 여주 아울렛은 여주시 명품로 316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형 패션 아울렛으로 여성·남성 정장, 캐쥬얼, 아웃도어, 캠핑, 골프, 제화, 키즈상품 등 20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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