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청 학생에게 산림환경교육 시킨다

▲ 산림환경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및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사진3(1)

안성교육청과 안성 산림조합이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산림환경 교육을 위해 상호 손을 맞잡았다.

 

정진권 교육장과 김현치 산림조합장은 최근 교육청에서 정용호 교육청 관리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중학교 자유 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숲 체험 활동은 물론 심화한 진로ㆍ직업 체험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합의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평택시와 용인시 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숲 해설사를 통해 숲 체험 활동, 목공예 교실 운영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권 교육장은 “산림환경교육이 학생들의 직업체험활동으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며“학생들이 자연을 느끼고 인성교육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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