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늘해랑학교 졸업식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공예와 치어리딩, 합창, 수영, 볼링, 비리스타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천년고찰 신륵사 템플스테이의 ‘호두까기인형’뮤지컬 관람, ‘나무야 나무야’체험활동, 계절과 관련된 눈썰매장 등 학생들이 지역사회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겨울방학 활동을 지원했다.
학생 A양은 “늘해랑학교 덕분에 신기하고 재밌는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다”라며“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늘해랑학교 한 교사는 “무엇보다 참여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했다”라며“내 자신이 더욱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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