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 특색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앞으로 5년간 지속되는 사업이다.
안산의 혁신교육지구 교육브랜드는 ‘행복교육 숲의 도시’로 정하고 안산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생태환경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Eco-문화예술 행복학교를 지역 내 107개교를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사업으로 다문화 심화이해학교, 자율동아리(학생, 교원, 학교와 마을 연합) 운영 지원, 학습코칭 두루 지원 프로그램, 안산시 혁신교육박람회, 초·중·고 교원 학습공동체 연구모임 등 학교에서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지역자원이 더 많은 홍보와 안내 및 매칭이 되어 학교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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