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0개 정보화마을 관리자들과 함께 ‘정보화마을 관리자 워크숍’을 통해 한걸음 앞선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친환경 ▲산수유 ▲유기농 ▲소리산 ▲마들가리 ▲보릿고개 ▲학곡 ▲미사랑 ▲고들빼기 ▲화전리 등 10여개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각 정보화마을은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주민 정보화 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체험마을 홍보로 마을 소득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만 정보화마을들이 각종 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매, 체험 활동 등으로 약 7억 3천만원의 소득을 올려 한걸음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마을 소득창출, 마을공동체 사업, 따복마을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전국 제일의 정보화마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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