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전직공무원 민원상담관 위촉

양평군이 전직공무원 26명을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민원상담관’으로 위촉했다.

 

군민민원상담관은 군청에 찾아오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상담을 통해 조금 더 신속하게, 조금 더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행정 도우미 역할이다.

 

26명의 상담관은 지방행정동우회의 추천으로 공직 퇴직 후 10년 이내 또는 만 70세 미만의 자로 구성해,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주민의 요구들을 능동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상담관은 2018년까지 3년의 임기동안 주민지원과에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양평=한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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