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 여성공무원 안전기획팀장 발탁

남양주시는 2016년 새해 인사를 맞아 446명의 인사를 하면서 남양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획팀장으로 여성공무원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여성의 섬세함과 꼼꼼함, 약자에 대한 배려로 우리시 재난위험요소를 세세하게 파악하고 여성과 고령자, 어린아이와 같이 재난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배려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여성 팀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최초로 그동안 재난안전을 총괄 담당하는 팀장은 남성이 전담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집단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더 높고, 사회적 약자의 경우 재난에 대한 취약성은 높은 반면,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은 떨어진다”면서 “취약 계층에 맞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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