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집을 내손으로 짓고 싶다” 두꺼비 건축학교 열기

▲ 두꺼비건축학교 개강사진1

“내집을 내 손으로 짓고 싶다”는 열기로 가득한 양평군 평생학습 교육 기부 릴레이 프로젝트 중 하나인 ‘두꺼비 건축학교’가 시작과 함께 열기가 넘친다.

 

지난 12일 개강한 두꺼비 건축학교는 건축물 신·증축과 관련해 토지 구입부터 건축물 준공 후 등기부 등록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건축사 공인중개사, 변호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재능교육기부 방식이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 8일까지 총 14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에서 사는 것이 수도권 시민들에게는 하나의 소망처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추상적인 것을 벗어나 현실적인 접근을 하는 방법을 이제야 행정기관에서 나서게 됐다”며 “난개발로 인한 피해와 이에 따른 민원 등 사전에 예방하고 건축허가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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