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 상우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설 국비 15억확보

▲ 문희상 의원2

문희상 의원(더민주, 의정부갑)은 의정부 상우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설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 15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2016년 6억 3천600만원, 2017년 9억5천400만원 등 2년에 걸쳐 지원된다.

상우고등학교는 강당이 없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와 비가 올 때나 겨울철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14년 준공한 의정부서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에 교특금 6억2천만 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설을 위해 교특금 10억5천만 원과, 문광부 체육진흥기금 4억3천만 원을 지난 2014년 12월에 확보하는 등 의정부 관내 학교시설지원에 힘써왔다.

문희상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인 의정부지역 학생의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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