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운영 전반을 설명하고 애로와 불편사항을 청취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해당 지역 시의원과 주민대표와 기업인,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청 간부공무원들을 지역현안 중심으로 배석시킨 가운데 12개 읍ㆍ면ㆍ동 지역에서 오전 영농교육에 이어 오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질문서를 미리 작성해 시장과 해당 공무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알려주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진 여부 및 추진상황에 대해 건의 자에게 별도 통보해 줄 방침이다.
원 시장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은 참여 시민들의 질문내용을 해당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미리 작성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했다”라며“민원현장에서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