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문화의 개혁과 내 고향 포천에 꿈과 희망을 되찾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이어 “포천을 조롱하는 오명속에 교육, 교통, 의료시설 등 고질적인 문제와 연평 미군 사격장 문제와 장자 산업단지의 석탄발전소 문제 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 내가 스스로 구원투수가 되어 시민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고 싶다”며 “한국 정치 현실과 포천의 현 상황을 보며 37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체득한 안보지식과 리더십을 국가와 포천 시민들의 삶의 질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포천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ROTC 13기로 임관, 8군단장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을 거쳐 육군대장으로 전역 했다.
전역 후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이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긍정의힘 교육문화연구회 이사장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공동대표로 활동중 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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