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희망찬 새해 첫 해맞이 행사를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에서 내년 1월1일 새벽 6시에 개최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새벽 물안개 피어오르는 강물 덕분에 더욱 진한 감동과 함께 새해 복된 첫날을 시작할 수 있다.
양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에서 해맞이 손님을 위해 뜻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추위를 녹여줄 떡국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평=한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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