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규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이 21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 3만불 시대’를 약속하며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65만 시민 한분 한분의 꿈이 이뤄지는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남양주 시민들의 소중한 고언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혼신을 다해 남양주 3만불 시대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시민행복’을 기치로 삼아 감동시키는 올바른 정치,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치를 할 것”이라며 “남양주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이 없었고, 약속을 실천한 인물과 믿음이 없었다.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을 통한 남양주 발전에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전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고, 미래를 바꾸려는 시도조차 없다면 과거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면서 “깨끗한 정치, 검증된 새 일꾼 안만규와 함께 남양주 3만불 시대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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