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김장담그기 등 봉사 따듯한 온정

▲ lh김장
LH평택사업본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어 주위를 따듯하게 하고있다.

 

지난 9일 LH평택사업본부 김선미 본부장을 비롯 ‘나눔봉사단’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은 LH의 온정을 담은 배추김치 100여 포기(200kg)를 담아내며 그슬땀을 흘렸다.

 

평택사업본부는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연탄 3천600장을 마련할 수 있는 쿠폰과 함께 지역아동급식센터 4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일 중앙동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에 기탁했다.

 

LH평택사업본부는 김장나눔 행사 이외에도 평택시 다문화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꿈꾸는 무지개스쿨’ 지원과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지원 활동,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택사업본부가 매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12월 펼치는 행사다.

 

평택=최해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