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일 여주터미널 4층 에스컨벤션웨딩홀에서 2015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 ‘생생지락 무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와 송년회를 겸해 열린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올해 사업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 설명회, 성공사례와 에세이 낭독, 회원 작품전시회 및 포토다임, 직원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사업성과보고를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해 지역네트웍크을 형성하고자 건강·보육·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생생지락은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자와 연계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올 한해 함께한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세종인문도시로 도약하는 명품여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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