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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벽 넘어… 문화·예술로 하나된 ‘소통의 場’

승인 2015-12-09 21:07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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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제1회 여주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9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여주시 발전을 위한 범시민후원회와 여주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 본보가 후원했다. 특히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 등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병선 부시장은 “장애인들이 당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장애와 비장애인이 융합하고 소통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박병선 부시장과 이환설 시의장,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임영헌 범시민후원회장, 장애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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