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市政 접목 경제 살리GO~ 행복 키우GO~
안성시 시책 평가가 정부는 물론 각 기관에서 내로라하는 지자체를 물리치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잇달아 거머쥐면서 황 시장의 행정지도력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시키면서 경관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안성, 행복한 안성을 만들고자 하는 황 시장의 의지가 빛을 발한 것이다.
복지와 세외수입, 환경, 안전, 농촌지도, 청렴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탁월한 행정 지도력을 펼쳐 전국과 경기도 최우수 도시로 승화시킨 황 시장의 활약상을 살펴봤다.
우선 황 시장은 도심 하천에서 폐수와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금석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데 팔을 걷었다.
경관도 뒤따랐다. 하천 곳곳에 조명시설로 아름다움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고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설치했다. 이 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발판으로 황 시장은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꾀하면서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창조적 경영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을 도모해 도시를 화려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만들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로 도심 중앙 도시디자인과 경관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같은 황 시장의 도시정책 비전은 전 행정력이 동원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게 향상시킨 점이 인정돼 2015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기업들이 공직으로 말미암아 큰 피해를 받지 않는지를 확인하고자 기업 탐방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러한 공직사회 구현으로 안성시는 국민권익위 평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관내 기업체를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성맞춤 소식지에 ‘지방세 알고 냅시다’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또 자주 묻는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납세를 유도했다.
또 의료수급권자 가정을 방문하도록 해 약물 오남용을 막고 가정을 상시 살펴지역사회복지자원연계 서비스를 지원했다. 결국, 이러한 시민편의도모 행정으로 안성시가 보건복지부 2015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고 경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서민의 애환을 달래고자 마련한 바우덕이 축제는 신과 흥이 어우러진 축제로서 꼭두쇠의 예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시작됐다.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한 가장 한국적인축제로 거듭난 바우덕이는 매년 45만~60여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의 품격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2015 대표 공연 예술축제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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