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 건설을 위해 도시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시설관리공단을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관리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여주시설관리공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여주도시관리공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로 일부개정을 완료해 ‘여주시설관리공단’ 명칭을 내년 1월 1일자로 ‘여주도시관리공단’으로 변경했다.
김성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도시관리공단으로 내년 1월부터 명칭을 변경한 것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초석을 다지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며 “내년부터 연양리 유원지 캠핑장과 수상레저센터 등 많은 시설이 여주시로부터 관리위탁 받아 고품격 서비스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복창조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