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경찰청장 관서표창은 물론 1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경기청장 표창 2명, 최초 경감 특진(경제팀장 단덕수)의 영광을 안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안성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2·3급서를 대상으로 경찰청이 실시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적극적인 추적수사 활성화 △신속·공정한 수사를 목표로 팀장 책임 상담제를 운영, 직원 1인당 180여 건씩 총 2천여 건에 달하는 사건을 처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원룸 관리인이 건물주 몰래 월세를 전세로 전화해 영세 세입자와 건물주 등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편취한 사건을 끈질긴 수사로 파헤쳐 사기범을 구속하는 등 치밀한 수사망을 펴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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