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노사민정은 최근 고삼면 고삼지에서 황은성 시장, 오원석 안성상의회장, 노사정 위원 12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식을 했다.
이날 이들은 선언식을 통해 경영계는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고 비정규직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지원을 야속했다.
또 노동계는 3대 기초고용질서인 근로계약, 임금체불, 최저임금 확립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의 노사화합을 도모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착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전, 일하기 좋은 풍토를 조성하기로 한 반면, 시민들은 산업안전 보장의 공정한 감시 역할을 하도록 했다.
황은성 시장은 “우리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선언을 하게 돼 기쁘다. 노사민정 주체들이 모두 힘을 합쳐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자.”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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