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안전지도컨설팅 성황리에 일정 종료

▲ 남양주소방서 컨설팅 종료 (1)

남양주소방서는 2일 전국 최초로 추진한 ‘재난약자시설 안전지도컨설팅’을 종료했다.

 

그동안 소방서는 전담팀 2개조(2인 1조)를 구성, 대상처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형 피난훈련 실시, 관계자 등 자위소방대의 실질적 역할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유도, 층별 피난 대피구역 지정과 대피동선 및 피난계획 수립을 컨설팅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요양시설, 장애인 시설 등 자력대피가 곤란한 시설 140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후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추가적으로 남양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100개소, 11월 대형화재취약대상 29개소에 확대ㆍ시행했다.

 

김진선 서장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품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추진한 안전지도 컨설팅을 종료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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