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 최고등급 ‘A등급’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201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또 시흥새일본부는 센터 기관상 및 민간기업 기관상, 센터종사자 개인상 등 3개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평가사업 위탁기관인 (재)한국여성경제진흥원 주관, 전국의 127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4년 사업실적 평가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및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6개 부문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의 12개 센터가 A등급에 선정되고, 경기도 내 센터 중에서는 시흥새일본부가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됐다.

 

시흥새일본부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ㆍ알선,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One-Stop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취업파트너로서의 역할수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2016년 1월 여성가족부 주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설명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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