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 참관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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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25일 오전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원 32명을 초청하여 참관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지도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사랑 위원들은 여주교도소 현황보고와 중앙통제실, 수용자생활관, 인성교육장, 수용자식당 등 교정시설 내부를 참관하고 수용자 처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수원 팔달지구협의회장은 “사회로부터 격리된 수형자를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돌려보내기 위한 집중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수용자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구지서 소장은 “집중 인성교육 등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가 청소년 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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