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6일 별관 별누리빌 개관 1주년을 맞이해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별누리빌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재활서비스센터, 장애인전용목욕탕으로 구성돼 약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작년 11월 개관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관계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을 확충해왔다.
특히,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되어, 장애인목욕탕 무료 개방(12/31) 외에도 선물과 다과나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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