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로타리클럽 유명호 회장과 회원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호응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강로타리클럽(회장 유명호)는 최근 여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 회장과 클럽회원 등은 재능기부와 지구보조금을 지원받아 지붕개량과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외벽수리 등 집수리 봉사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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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에서 3번째 유명호 여강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완공식 후 기념촬영.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회원 100여명의 인력과 1천2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여주시 중앙동 한모씨(47. 여)의 집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하고 최근 입주식을 가졌다.

새 집에 입식한 한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비가 새도 집을  수리할 엄두도 못 냈다"라며" 여강로타리클럽 유명호 회장과 회원들이 새 집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 회장은 “많은 회원께서 간식과 음료 등 물품기부와 재능기부를 지원해 집수리 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참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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