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가 낙상감지 장치 방법 등 2건의 특허 기술을 기업에 전수, 수억 원의 산업체 매출에 기여해 화두다.
한경대 산학협력단은 11일 한경대에서 ㈜ IP 파트너스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와 노하우에 대한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선급기술료를 포함하고 공동연구 및 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를 지급하는 기술 이전계약으로 체결했다.
기술이전은 택배 물품을 보관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물품의 낙상과 작업자의 쇼크 사고 등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보호자나 관리센터에 메시지를 보내는 대응 시스템이다.
천만영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의 응급상황 대응 기술력을 인정받은 하나의 사례다.”며“대학의 기술을 산업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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