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4개 추진 전략을 토대로 12개 중점 추진과제와 10개 특수시책으로 추진된다.
중점 추진과제는 ▲국민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범도민 안전문화 캠페인 ▲연령별, 계층별 소방안전교육 ▲민ㆍ관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화재취약대상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역량 극대화 ▲안전관련 적폐행위 근절 등을 단계적ㆍ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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