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H농협 남양주시지부는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33박스를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4개 권역의 센터로 배분돼 지역 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허정덕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아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그 풍성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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