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11월 7일 양평실내체육관에서 “DO! DREAM-세계 타악 페스티벌(Performance&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악페스티벌은 세계 타악기 무료체험 전시회와 두드림 세계 타악 축제 음악회로 열린다.
타악기 체험 전시회는 공연 당일 체육관 옆 야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10개동의 부스에 세계 타악기 10,000여 종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누구든지 마음껏 치고 만져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타악기 체험 전시장으로, 오케스트라에서 볼 수 있는 타악기와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를 비롯해 세계 각 나라의 전통 민속 타악기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당일 오후 5시부터 보고 체험한 악기로 연주하는 세계 타악 축제 음악회가 이어진다.
‘(사)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의 웅장한 타악기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오페라갈라’팀, 아프리카 타악 그룹 ‘쿰바야’의 심장을 두드리는 연주와 아프리카 댄서의 격렬한 춤, 퍼포먼스를 가미한 유쾌한 타악 그룹 ‘잼스틱’, 그리고 ‘밸리댄스 무용단’의 매혹적인 밸리 춤, 국내 유일의 중동 타악기 다라부카 연주자 정상진의 협연으로 연주회가 펼쳐진다.
DO! DREAM -세계 타악 페스티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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